눈앞 캄캄한 액상형 전자담배…출구 안보인다
세율인상과 유해성 논란으로 액상형 전자담배가 벼랑 끝에 몰린 가운데 업계 줄도산이 가시화 되고 있다. 일찍이 국내에서 철수한 '쥴'에 이어 KT&G도 제품 회수에 들어가면서 이르면 올 하반기 영세상인들이 줄폐업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KT&G가 최근 편의점에서 판매하던 액상형 전자담배 재고를 모두 회수했다. '릴 베이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