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의 변신' CJ 한식 세계화 전략 바뀐다
CJ의 한식 세계화 전략이 10년만에 새국면을 맞았다. 간판 브랜드인 비비고를 중심으로 진행됐던 외식부문과 제품부문 등 2개 사업축이 제품부문 하나로 병합된 모양새다. CJ제일제당은 CJ푸드빌로부터 비비고 브랜드 상표권을 169억원에 양수받기로 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양수 일자는 오는 31일이다. 비비고 브랜드 상표권을 완전히 귀속시킨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