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LNG선 수주에 '본격 시동'
현대중공업그룹 조선부문 중간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 하반기 들어서만 LNG선 6척을 잇달아 수주하며 총 1조3000억원을 웃도는 매출을 올렸다. 한국조선해양은 국내 선사인 대한해운과 17만4000입방미터(㎥)급 LNG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박은 울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