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辛의 새 남자' 롯데지주 이동우·이훈기 발탁 배경
롯데그룹이 이례적인 '8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13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오른팔로 여겨졌던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퇴진했고 올 3월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 윤종민 경영전략실장(사장)은 반년도 안 돼 롯데인재개발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들이 비운 자리는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채웠다. 신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롯데지주 신임 대표이사로 옮기며 송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