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각규 '남자' 남익우 롯데GRS 대표 운명은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퇴진하면서 그의 '가신'인 남익우 롯데GRS 대표(사진)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 대표가 롯데그룹 정책본부, 롯데지주 가치경영실에서 황 부회장을 보좌한 최측근인 데다 마산고 7년 후배인 까닭이다. 롯데그룹은 지난 13일 "매년 12월 정기 임원인사를 고수해 왔던 예년과 달리 8월 고위급 인사를 단행하긴 했지만 후속인사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