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칠대로 친 CGV····최병환 대표 승부수는
최병환 대표(사진)가 CJ CGV의 역대급 부진을 씻어낼지 주목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올 상반기 사상 최악의 시기를 보낸 최 대표는 하반기 분위기 반전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CJ CGV는 올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202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49억원으로 69.9% 감소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