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츠의 '일장춘몽'
이랜드이츠가 출범 1년 만에 최대위기에 봉착했다. 연초만 해도 내심 연간 사상최대 실적을 기대할 만큼 내실을 다져왔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부푼 꿈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됐다. 이랜드이츠는 과거 이랜드파크의 외식사업부문으로 지난해 7월 1일자로 물적분할돼 설립된 곳이다. 뷔페와 캐쥬얼 다이닝, 카페·디저트 등 총 17개 외식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