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DNA' 잃은 아모레퍼시픽…와신상담 '꿈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1등 DNA'를 잃어버리면서 서경배 회장의 자존심도 구겨질대로 구겨진 모양새다. LG생활건강 등 경쟁사와의 경쟁에서 밀린 데 이어 코로나19까지 겹악재를 맞닥뜨린 가운데 서경배 회장 표 승부수가 통할지 주목된다. 24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올해 상반기 아모레퍼시픽에서 보수로 8억1600만원을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