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춘천고속도로 대주단에 KB-NH컨소시엄 선정
차익보전 방식의 사업재구조화를 추진 중인 서울춘천고속도로 운영법인(서울-춘천고속도로㈜)이 새로운 대주단을 맞이하면서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전망이다. 전국 민자도로 중 손에 꼽힐 정도로 높은 수익성을 자랑한 덕분에 연 이자율을 2%초반대로 크게 낮췄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춘천고속도로㈜는 지난 26일 사업재구조화를 위한 재원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