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다각화로 성장 드라이브 건 팔도
러시아 국민 라면브랜드로 자리잡은 팔도가 국내에선 OEM‧ODM, 가정간편식(HMR)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 국내 라면 시장에서 만년 4위에 머물면서 경쟁력 제고가 사실상 어렵다 판단, 사업다각화로 돌파구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는 팔도의 이 같은 전략이 당분간은 성장해법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팔도는 지난해 개별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