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VR사업 수익 확보로 전략수정
현대백화점이 야심차게 선보였던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현실(VR) 테마파크 'VR스테이션 강남점'이 연초 폐점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로 찾는 이가 크게 줄면서 임대료조차 감당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문을 닫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은 수익성 확보를 위해 숍인숍 형태로 VR 테마파크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