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떼여도 'Go'...굽네치킨, 굽네몰 살리기 안간힘
지앤푸드(브랜드 굽네치킨)가 경영난에 빠진 자회사에 매년 수십억원씩을 수혈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프랜차이즈업계 등에 따르면 지앤푸드가 지난해 말 기준 계열사 및 특수관계사에게 대여한 금액은 29억원이다. 회사별로 지앤푸드의 100% 자회사 '지앤몰'(브랜드 굽네몰)에 대한 대여금 규모가 25억원으로 가장 컸고 굽네몰 운영 등을 맡은 '지앤씨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