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장속 애경 오너2세, 3세에 증여...절묘한 타이밍?
애경그룹 오너 2세가 3세들에게 그룹 지주회사인 AK홀딩스 보유 주식을 대거 증여했다. AK홀딩스 주가가 급락한 시점에서 이뤄진 증여로 애경 오너 3세는 수십억원에 달하는 증여세 절감 효과를 보게 됐다.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AK홀딩스는 지난 9일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이 자사주 25만주를 장남 채정균씨에게 증여했다. 채동석 애경그룹 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