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차 벌려야" LG의 배터리 1위 굳히기
LG그룹의 전지사업 분할을 두고, 전기차 배터리의 '포스트 반도체' 실현을 앞당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업공개(IPO)를 발판 삼아 타 업체와 격차를 벌려 1위 자리를 굳건히 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한국 산업의 주력인 반도체를 잇는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제2의 반도체'로 불렸다. 실제로 2025년부터는 배터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