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후에도 LG화학 지분 70~80% 유지"
LG화학이 전지사업부 물적분할과 관련해 주주들을 설득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향후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더라도 지분율을 70~80%로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는 지난 17일 애널리스트 대상 긴급 컨퍼런스콜에서 "IPO를 지금 바로 추진해도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며 "IPO를 하더라도 신주 발행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