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는 배부른데" 굽네치킨 가맹점주, 매출 정체
굽네치킨 가맹점주들이 매출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가 전성기를 맞고 있지만 메뉴 경쟁력 저하 등의 이유로 성장세가 꺾인 까닭이다. 반면 홍경호 지앤푸드 회장 등 오너일가는 배당 등으로 회사로부터 적잖은 수익을 내고 있어 대비됐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빅4(교촌치킨·BBQ·bhc·굽네치킨)의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