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호 굽네치킨 회장, 회삿돈으로 아내사업 지원
홍경호 굽네치킨(지앤푸드) 회장(사진)이 회삿돈으로 자신의 가족회사를 지원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지앤푸드의 영업을 위해 마련한 건물을 통째로 자신의 부인이 운영중인 도넛 가게및 카페로 유용(流用)한 것이다. 22일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등에 따르면 지앤푸드는 지난해 9월, 올해 7월에 지점 두 곳(지앤푸드 제주지점·연남지점)을 각각 열었다. 제주지점은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