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면세점 또 헛발질…계속되는 '불협화음'
인천공항공사 제1여객터미널(T1) 면세사업권 신규사업자 선정을 두고 불협화음이 지속되고 있다. 참여저조로 두 차례나 사업자 선정이 유찰됐고,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에 대한 해임안이 의결되면서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3차 입찰은 사실상 수의계약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사업자간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