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고초려도 실패' 인천 공항면세점의 수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면세점 사업권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올해 들어 사업자 선정을 위해 세 번이나 공고를 냈지만 모두 유찰됐다. 면세점의 상징과도 같던 공항 면세점이 제대로 체면을 구겼다는 지적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T1 면세점 사업자 선정에 대한 경쟁입찰이 또 한번 유찰됐다. 이번 유찰은 지난 1월과 8월에 이어 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