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해외 출격준비 끝?
롯데칠성음료(롯데칠성)가 해외사업역량 강화에 시동을 건다. 롯데지주에 넘겼던 해외법인을 모두 되찾은 가운데 국내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어서다. 롯데칠성은 전사의 역량을 해외 사업에 집중시켜 성과를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침체돼 있는 분위기 반전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은 지난달 롯데지주로부터 필리핀 펩시(42.2%)와 롯데주류 일본법인 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