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인력 이동 노림수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사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월의 폭풍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위기돌파가 주된 주제였다면 올해는 여기에 2세경영체제에 맞춘 임원인사까지 더해졌다는 분석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 사업부문 정기임원인사를 15일 단행했다. 에스에스지닷컴(쓱닷컴)을 비롯해 이마트24, 신세계푸드 등 이마트 11개 계열사 중 6개 계열사 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