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신화' 김정수 사장 복귀에 쏠린 시선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사진)이 유죄판결 이후 첫 대외활동으로 밀양 신공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해외수출확대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내비친 셈이다. 김정수 사장이 그간 오너 부재에 따른 어수선한 분위기를 다잡고, 해외사업 비중 확대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김정수 사장은 최근 삼양식품의 수출 전진기지인 밀양 신공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