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국채 2년물 발행...'기대 반 우려 반'
기획재정부의 국채 2년물 발행 계획을 두고 채권업계가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표하고 있다. 채권 전문가들은 2년물이 새로 발행되면 단기물 유동성이 높아지며 상대적으로 금리 스프레드가 높게 유지되던 10년 이상의 장기물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단기물 신설이 국채 발행 총량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만기를 분산하는 수준에 그치는 만큼 근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