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대부업, '최고금리 인하'에도 영업익 45%↑
법정최고금리 인하로 수익성 악화가 점쳐졌던 저축은행과 대부업계의 영업이익이 오히려 45%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의 경우 총수익과 차주수, 대출잔액이 모두 늘었고 대부업은 총수익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이에 추가 금리 인하 여력이 충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3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저축은행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