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 '끝' 항공업계 '보릿고개' 시작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항공업계가 연말까지 혹독한 보릿고개가 예고됐다. 이르면 이달 말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 최대 지원기간(240일)이 종료될 예정이라 항공업계에 비상등이 켜졌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서울은 이달 말 고용유지지원 기간이 만료된다. 에어부산과 대한항공은 각각 11월과 12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