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financial risk, No capital gain'
삼성전자는 외환위기 이후 사내에 원화와 외화자금을 운용하는 딜링룸을 없앴다. 재무 레버리지와 투자 위험을 인식, 과감하게 행동에 나선 것이다. 단순히 딜링룸을 없앤 것뿐만 아니고 환율 변동을 헤지하기 위한 외환 관련 파생상품에도 투자하지 않는다. 방향성 매매도 철저하게 지양하고 있다. 특정 통화에 대한 방향성 매매를 할 경우 큰 이익을 얻을 수도 있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