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CJ, 화해 새국면 맞을까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별세 후 삼성그룹과 CJ그룹이 완전한 화해국면에 접어들지 주목된다. 수년 전부터 창업3세대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간 화해무드가 감지되면서 선대로부터 야기된 앙금도 완전히 해소될 것이란 전망이다.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장손인 이재현 회장은 지난 25일 오후 3시40분경 삼성서울병원에 안치된 고 이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