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속 삼성패션, 3Q 영업적자 140억
삼성물산 패션사업부문(삼성패션)이 경쟁력 약화와 더불어 코로나19 여파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27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삼성패션의 올해 3분기 영업적자는 140억원으로 집계됐다. 판매비와 관리비 등 영업비용을 줄이며 전년대비 10억원 가량 적자폭을 줄인 덕분이다. 3분기 매출은 3410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9.1% 감소했다. 갤럭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