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카나 호' MP그룹…불안감은 여전 왜?
MP그룹이 페리카나 품에 안기면서 제2의 도약을 알렸지만 앞길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불확실성이 커진 것은 물론 상장 유지 여부도 예단하기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MP그룹은 지난 26일 신임 대표로 양희권 페리카나 회장을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9월 페리카나에게 경영권을 매각하기로 한지 1개월여 만이다. 사내이사는 양 회장과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