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 3Q 적자전환…성수기 무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코로나19 직격탄에 신음하고 있다. 성수기마저 100억원대 손실을 입으면서 연간 1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적자를 낼 여지가 커진 까닭이다. 27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에버랜드와 골프장 등을 운영하는 리조트부문은 올 3분기 100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영업흑자 280억원)대비 적자 전환했다. 지난 8월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