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 신한생명, '형님' 체면 지켰다
보장성 보험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한 신한생명이 3분기 호실적으로 기록했다. 보험 영업과 자산 운용 실적이 모두 개선되며 그룹내 '맏형' 보험사로서의 체면을 지켰다는 평가다. 29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생명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7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09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