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 헬릭스미스 '유증대금 딜레마'
헬릭스미스가 연내 유상증자에 성공해도 내년 3~4월 관리종목에 지정될 가능성이 생겼다. 헬릭스미스는 지난달 17일 2816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해당 증자 일정은 금융감독원이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를 두 차례 하면서 당초 12월 11일이었던 대금 납입일은 12월 29일로 2주 이상 미뤄졌다. 일정이 미뤄지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