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코로나發 인력 구조조정…1년 새 반토막
롯데시네마의 직원수가 1년 새 절반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영화관을 찾은 수요가 눈에 띄게 줄면서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비용절감을 위해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한 결과다. 그럼에도 당분간 경영난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롯데시네마는 상영시간 단축 및 아르바이트 근무자 축소 등 고정비 부담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30일 국민연금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