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송객수수료...免, 4Q 손실 개선폭 저하 우려
최근 면세업계가 송객수수료 출혈경쟁을 불사하면서 실적 개선세가 제한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수수료율이 너무 커져 팔수록 적자를 낼 여지마저 생긴 까닭이다. 3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가 올 상반기 중국 보따리상(다이궁) 등에게 쥐어 준 알선료는 1060억원으로 면세점 매출(6578억원)의 16.1%에 달한다. 앞서 호텔신라는 정상적인 경영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