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하수재이용사업 착공지연..투자자 '미궁'
울산 용연하수처리장 공업용수 재처리 시설 민자사업이 지난 4월 사업 인가 후 아직까지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주요 금융거래조건(Term sheet)을 확정하지 못하면서 대주단의 참여 여부도 불투명하다. 일부 건설사들은 거래조건 확정 과정에서 책임준공과 함께 채무인수 부담이 주어질 수 있다며 참여 자체를 망설이고 있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