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홈쇼핑 합병, 매출 10조원 '유통공룡' 탄생
GS그룹의 유통 '투톱'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합병하면서 연매출 10조원의 거대 커머스 사업자가 탄생하게 됐다. GS리테일은 이번 합병을 통해 변화하는 유통시장 트렌드에 대응하는 한편 각 사의 소싱능력 극대화 등으로 통합법인을 초대형 커머스기업으로 키우겠단 계획이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10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