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생수사업 키운다…전략 변경
풀무원이 관계기업인 생수 제조사 풀무원샘물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프랑스기업 네슬레 워터스가 보유 중인 풀무원샘물 지분 51%를 360억원에 사들이기로 의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풀무원샘물은 먹는 샘물의 생산, 제조, 판매업 등을 주력으로 하는 곳이며 기존 주주는 네슬레(51%)와 풀무원(49%)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