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부, 한진칼 주담대 메리츠證으로 갈아탔다
강성부 펀드로 불리는 KCGI(Korea Corporate Governance Improvement)가 저축은행 등에 한진칼 주식을 담보로 빌렸던 자금을 일부 메리츠증권으로 돌렸다. 추가 자금 여력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은 고(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4남으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삼촌이다. 17일 전자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