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권원강·소진세 "친구좋다는 게 뭐니"
교촌에프앤비가 외식프랜차이즈 최초로 코스피 직상장에 성공했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창업주' 권원강 전 회장의 오랜 숙원사업을 달성한 모양새다. 동시에 이들이 같은 동문이자 막역한 사이였다는 점도 재차 주목받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2일 유가증권시장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당일 교촌에프앤비는 시초가 2만3850원 대비 가격제한폭(2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