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이벤트' 한진그룹에 쏠린 눈
이번 주는 한진그룹에게 시기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방어가 좌우될 KDB산업은행(이하 산은) 대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관련한 신주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 유동성 확보에 필수인 송현동 부지 매각 조정합의가 연이어 진행되기 때문이다. 두 가지 이벤트는 모두 한진그룹에서 중요한 이슈다. 우선 시선은 25일 열릴 한진칼의 신주 발행금지 가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