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BU, 강희태 재선임 등 제한적 변화
롯데그룹 유통BU장인 강희태 부회장(사진)이 자리 지키기에 성공했다. 다만 마트 수장이 바뀜은 물론, 그룹 차원에서 힘을 주고 있는 이커머스 사업부는 승진자를 배출하지 못하는 등 예년에 비해 규모가 눈에 띄게 줄었다. 26일 롯데그룹이 단행한 '2021 정기 임원인사'에서 유통BU에서는 총 21명의 인사가 승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55명의 승진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