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빅딜', 다음 수순은
법원이 한진칼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M&A) 추진도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이제 남은 건 공정거래위원회와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승인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가 법원에 신청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2일로 예정된 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