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못 받쳐준 MRO
소모성자재 구매대행(MRO)업체 아이마켓코리아가 삼성향 물량 축소에 타격을 입으면서 모회사 인터파크의 실적 추락을 막아내지 못한 모습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MK가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계열사에 올린 매출은 2017년(2조1630억원)이후 1조원대로 내려앉았다.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IMK의 삼성향 매출 또한 1조18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