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오너 3세 형제 사장·부사장 승진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의 장남인 박태영 부사장(사진)과 차남 박재홍 전무가 각각 사장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하이트진로는 8일 박태영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9명 규모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박 신임사장은 지난 5년간 경영전략본부장과 영업, 마케팅을 맡아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