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계열 9곳 대표 교체···이재현의 '쇄신책'
CJ그룹도 불확실성이 커진 산업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해 '인적쇄신'을 택했다.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는 물론, 그룹의 핵심 인력들에게도 전보를 통보했다. 실적이 개선된 곳은 더 큰 성장을 꾀하고, 쪼그라든 곳은 돌파구 마련을 위함으로 풀이된다. 10일 CJ그룹은 정기 임원이사를 단행하고, 주요 계열사 9곳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번에 선임된 9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