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4세' 이규호의 벤처요람 이노베이스, 개점휴업
'코오롱 4세'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벤처투자·자문기업 이노베이스가 개점휴업 상태다. 투자는 2년째 멈췄고, 매출도 없다. 회사 종업원수는 0명이다. 이 부사장의 부친인 이웅열 코오롱 전 회장이 퇴진 후 경영컨설팅 기업 설립 등 벤처 도전에 나선 것과 반대로 코오롱 내부에서의 벤처 투자는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