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의 남자 '연쇄이동'…경영정상화 성공할까
CJ그룹 계열사 수장들이 대거 교체된 가운데 경영정상화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특히 이재현 회장의 남자로 평가받던 최은석, 강신호, 허민회 총괄부사장의 연쇄이동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J그룹은 지난 10일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고, 9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들은 14일부터 발령받은 회사의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