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세븐스프링스 '충격파' 아직 남았다
삼양그룹이 2006년 외식사업 진출을 위해 벌인 세븐스프링스(삼양에프앤비) M&A는 실패로 갈무리되며 그룹에 상흔을 남긴 데 이어 향후에도 계열회사에 금전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사업을 벌이던 시절에는 만성적자로 모회사 삼양홀딩스에 부담을 줬고 올 봄 철수하면서부터는 '자금줄' 역할을 해 오던 삼양사에 불똥을 튀기고 있다. 17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