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날 세운 신세계百… '열정 혹은 과욕'
코로나19 대응에 여념이 없는 신세계백화점이 중소‧소상공인들과 날을 세우고 있다. 자신들의 명품 편집샵인 '분더샵'의 네이밍 소유권을 지키는 데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인데,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분더'를 활용한 신사업 진출을 염두한 전초 작업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하지만 신세계는 자신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키기 위한 것일 뿐, 추가 사업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