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의 정유경, 공격행보 나설까
은둔의 경영자로 알려진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내년에는 활발한 경영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신세계의 최대주주로 등극한 상황에서 백화점과 인터내셔널 등 실적반전을 위해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돼서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이마트에 이어 백화점부문 인사까지 모두 마쳤다. 코로나19 발발이후 불확실성이 장기화된데 따른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반영됐...